2026년 4월 4일 그녀와 함께 다낭 빈컴플라자를 방문한 후기입니다. 포세이돈 해산물뷔페, 졸리비, 4YOU, 2층 윈마트 장보기, 망고와 수박, 베트남 소주 멤모이, 맥주, 현지 소스, 결혼기념일 꽃 선물까지 직접 경험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다낭에서 하루쯤은 쇼핑몰이 필요했다
2026년 4월 4일, 그녀와 함께 다낭 빈컴플라자로 향했습니다. 전날까지 시장, 야시장, 용다리, 라이브 펍까지 다녀와서 그런지 이날은 조금 편한 실내 공간이 필요했습니다. 다낭은 걷는 재미가 있는 도시지만, 낮에는 더위 때문에 금방 지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점심도 먹고, 남은 여행 동안 숙소에서 마실 음료와 과일도 살 겸 빈컴플라자를 찾았습니다. 제가 가보니 이곳은 관광객만 모이는 쇼핑몰이라기보다, 다낭 현지 사람들이 식사와 장보기를 함께 해결하는 생활형 공간에 가까웠습니다. 그녀와 함께 마트에서 과일을 고르고, 꽃집 앞에서 잠깐 멈춘 장면까지 생각하면 빈컴플라자는 제게 의외로 기억에 남은 장소였습니다.
| 그녀와 그랩을 타고 다낭 빈컴플라자에 도착했습니다. |
* 방문일 : 2026년 4월 4일 오전 11시쯤
* 방문 목적 : 점심 식사, 윈마트 장보기, 실내 쇼핑몰 구경
* 들른 곳 : 포세이돈 해산물뷔페, 졸리비, 4YOU, 2층 윈마트, 윈마트 꽃집
* 장보기 품목 : 맥주, 베트남 소주 멤모이, 베트남 현지 소스
* 과일 구경 : 그녀가 좋아하는 망고, 제가 좋아하는 수박
* 기억에 남은 일 : 결혼기념일을 떠올리며 그녀에게 꽃 한아름을 선물함
* 느낀 점 : 시장과 야시장보다 차분했고, 다낭 현지 생활을 가까이 보는 느낌이 있었음
🍽️ 점심식사와 장보기가 한 공간에서 이어졌다
빈컴플라자를 찾은 첫 이유는 점심식사였습니다. 밖에서 식당을 따로 찾아다니는 것도 좋지만, 쇼핑몰 안에서 식사와 장보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 편했습니다. 그녀와 저는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포세이돈 해산물뷔페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쇼핑몰 안에는 포세이돈 해산물뷔페뿐 아니라 졸리비도 보였습니다. 졸리비 스파이시 박스 메뉴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베트남 현지 음식만 계속 먹다 보면 한 번쯤 익숙한 패스트푸드가 반가울 때가 있는데, 그런 선택지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윈마트 내부에는 4YOU처럼 가볍게 식사할 만한 공간도 있었습니다. 오래 앉아 먹는 식당이 부담스럽다면 마트 안에서 바로 먹기 좋은 메뉴를 고르는 방식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점심을 어디서 먹을지 확실히 정하지 않고 가도, 빈컴플라자 안에서는 선택지가 꽤 있는 편이었습니다.
| 다낭 빈컴플라자 타이완 HOTPOT 식당입니다. |
🦀 포세이돈 해산물뷔페에서 현지 분위기를 봤다
포세이돈 해산물뷔페는 이름만 보면 여행자가 많을 것 같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베트남 현지 손님이 꽤 많았습니다. 이 점이 의외였습니다. 다낭의 유명 식당에서는 한국인이나 외국인 여행자를 자주 보게 되는데, 이곳은 현지 가족이나 친구끼리 온 손님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산물뷔페는 음식 상태와 회전율을 보게 됩니다. 저는 여행 중 해산물은 조금 조심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바로 조리되는지, 손님들이 자주 가져가는 메뉴인지, 음식이 오래 놓여 있지는 않은지 자연스럽게 보게 됩니다. 빈컴플라자 안의 포세이돈은 음식 자체보다도 현지 손님들이 점심을 즐기는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 카운터에서 직원의 안내를 받고 그녀와 함께 입장했습니다. |
| 해산물 볶음과 찜요리 위주로 음식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
| 초밥 코너 종류는 적당했습니다. |
🍗 졸리비와 4YOU, 가볍게 먹을 곳도 보였다
빈컴플라자 안을 걸으며 졸리비도 봤습니다. 스파이시 박스 같은 메뉴는 여행 중 간단히 먹기 좋아 보였습니다. 시장이나 로컬 식당을 계속 다니다 보면, 가끔은 메뉴 선택이 쉬운 프랜차이즈가 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윈마트 내부의 4YOU도 눈에 들어왔습니다. 장을 보다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저희처럼 점심식사와 마트 장보기를 함께 하려는 여행자라면, 빈컴플라자는 예상보다 실용적인 동선이었습니다.
| 졸리비는 생일 잔치가 있어서 많이 혼잡했어요. |
🛒 2층 윈마트에서 멤모이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제가 가장 신경 써서 본 곳은 2층 윈마트였습니다. 베트남 소주처럼 알려진 멤모이를 찾고 싶었습니다. 다낭에 며칠 더 머물 예정이라 숙소에서 가볍게 마실 맥주도 필요했습니다.
윈마트는 시장보다 차분하게 물건을 고르기 좋았습니다. 진열대마다 가격표가 있어 비교하기 편했고, 맥주와 베트남 현지 소스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멤모이와 맥주, 현지 소스를 장바구니에 담으며 남은 여행 일정이 조금 더 편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술은 성인 기준으로 현지 규정에 맞춰 구매했고, 숙소에서 가볍게 맛볼 용도였습니다. 여행 중에는 컨디션이 중요해서 무리하지 않는 쪽이 좋다고 느꼈습니다.
| 윈마트 입구에서 직원과 눈인사를 나누고 들어갔습니다. |
| 드디어 윈마트에서 멤모이를 찾았습니다. |
| 호이안 안방비치에서 마실 맥주를 챙겼습니다. |
🍉 그녀의 망고, 나의 수박
윈마트에서 그녀가 먼저 본 것은 망고였습니다. 베트남 여행 중 망고를 그냥 지나치기는 어렵습니다. 그녀는 망고를 좋아해서 과일 코너에서 자연스럽게 걸음을 멈췄습니다. 저는 수박 쪽에 더 눈이 갔습니다. 더운 다낭에서는 차갑게 먹는 수박이 꽤 반갑습니다.
마트에서 과일을 고르는 시간은 여행 중 작은 즐거움이었습니다. 시장처럼 흥정하는 재미는 없지만, 조용히 보고 고를 수 있어 편했습니다. 숙소에서 먹을 과일을 고르는 일은 관광지가 아닌 생활에 가까운 순간입니다. 그래서 더 오래 기억에 남기도 합니다.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박이 있네요. |
🌶️ 베트남 현지 소스도 함께 골랐다
윈마트에서는 베트남 현지 소스도 골랐습니다. 현지 소스는 여행 후에도 기억을 불러오는 물건입니다. 식당에서 먹은 맛을 숙소나 집에서 다시 떠올리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소스를 고를 때는 병 크기와 포장 상태를 봤습니다. 여행 중 이동이 남아 있다면 너무 큰 병은 짐이 될 수 있고, 유리병은 깨질까 신경이 쓰입니다. 그래서 저는 들고 가기 쉬운 크기, 숙소에서 바로 써볼 수 있는 제품 위주로 봤습니다. 그녀는 가격과 용량을 같이 보며 장바구니를 조절해줬습니다.
| 베트남 맛을 기억하기 위해 한국에 가져갈 소스를 살펴봅니다. |
🍱 바로 먹기 좋은 음식들도 고르기 쉬웠다
윈마트 안에는 즉석으로 먹기 좋은 음식들도 보였습니다. 여행 중 매번 식당을 찾아가는 것도 즐겁지만, 가끔은 마트에서 음식을 사서 숙소에서 쉬며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날에는 윈마트가 편했습니다.
숙소에서 간단히 먹을 음식, 과일, 음료를 한 번에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다낭 여행이 길어질수록 이런 장보기 시간이 필요합니다. 매일 밖에서 먹고 걷기만 하면 체력이 빨리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마트에서 바로 식사할 수 있는 4YOU 식당입니다. |
| 간편하게 고르고 식사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
💐 윈마트 꽃집에서 결혼기념일 꽃을 샀다
빈컴플라자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윈마트 꽃집이었습니다. 여행 중 결혼기념일을 떠올리게 되는 순간이 있었고, 저는 그녀에게 꽃 한아름을 선물했습니다. 거창한 이벤트는 아니었지만, 마트 안 꽃집에서 고른 꽃이라 더 자연스러웠습니다.
여행 중 선물은 비싼 물건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같이 장을 보다가 꽃집 앞에 멈추고, 그녀에게 꽃을 건넨 짧은 순간이 오히려 오래 남았습니다. 그녀가 꽃을 받는 모습을 보며 빈컴플라자는 제게 그냥 쇼핑몰이 아니라 결혼기념일 여행의 작은 장면이 남은 장소가 되었습니다.
| 우리의 결혼기념일를 축하하며 그녀에게 꽃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
🧊 더운 날에는 실내 쇼핑몰이 고마웠다
4월 다낭은 낮에 걷다 보면 금방 지칩니다. 시장과 야시장은 활기가 있지만, 오래 걷다 보면 실내가 그리워집니다. 빈컴플라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점심을 먹고 장을 볼 수 있어 편했습니다.
이날은 관광지를 많이 찍는 날이라기보다, 다낭에서 며칠 더 지낼 준비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여행에도 이런 날이 필요합니다. 숙소에서 먹을 과일을 사고, 마실 음료를 고르고, 필요한 물건을 채우는 시간은 여행을 더 편하게 만들어줍니다.
| Highlands Coffee에서 그랩이 올 때까지 잠시 쉬었습니다. |
🧩 빈컴플라자에서 기억에 남은 장면 세 가지
현지 손님이 많았던 포세이돈 해산물뷔페
포세이돈 해산물뷔페에서는 베트남 현지 손님이 많아 보였습니다. 관광객 중심 식당과는 다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윈마트에서 찾은 멤모이와 현지 소스
2층 윈마트에서 멤모이, 맥주, 현지 소스를 고르며 현지 마트 구경의 재미를 느꼈습니다. 숙소에서 보낼 시간이 조금 더 기대됐습니다.
결혼기념일을 떠올리게 한 꽃집
윈마트 꽃집에서 그녀에게 꽃을 선물했습니다. 다낭 여행 중 작지만 오래 남을 장면이 되었습니다.
📝 다낭 빈컴플라자 생각
다낭 빈컴플라자는 저희 커플에게 점심식사와 장보기를 함께 해결한 쇼핑몰로 남았습니다. 포세이돈 해산물뷔페에서는 현지 손님이 많아 다낭의 생활 분위기를 볼 수 있었고, 윈마트에서는 멤모이와 맥주, 현지 소스, 망고와 수박까지 고르며 숙소에서 보낼 시간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졸리비와 4YOU처럼 간단히 식사할 만한 곳도 있어 쇼핑몰 안에서 선택지가 넓게 느껴졌습니다. 결혼기념일 여행 중 윈마트 꽃집에서 그녀에게 꽃을 선물한 장면도 오래 남았습니다. 시장과 야시장이 다낭의 활기를 보여줬다면, 빈컴플라자는 쉬어가며 필요한 것을 채우고 작은 기념일까지 남길 수 있었던 공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