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후기 썸
2박 3일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이용 후기입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2박 3일 숙박하며 이용한 조식 후기입니다. 운영시간, 넓은 홀, 샐러드, 수박, 김치, 김치 수프, 쌀국수 소스, 베이컨, 창가 자리까지 직접 느낀 내용을 담았습니다.

🌤️ 아침 햇살이 들어오던 조식당에서 하루 시작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보낸 2박 3일 동안 아침은 조식당에서 시작했습니다. 전날 늦게까지 다낭 밤거리를 걷고 돌아온 뒤라, 아침에 따뜻한 음식과 과일이 있는 공간이 반가웠습니다. 조식당에 들어가니 홀이 생각보다 넓었고, 창가 쪽으로 햇살이 잘 들어왔습니다. 그녀와 마주 앉아 접시를 고르다 보니 “오늘은 어디를 걸어볼까”라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습니다. 제가 가보니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은 화려한 인상보다, 한국인 입맛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편안한 아침에 가까웠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식당 뷰
한강 조망이 가능한 조식식당입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식당 넓은 홀
2박 3일 동안 테이블 찾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식당 음식매대
조식 식당 입구부터 음식 매대가  넓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아침 접시 메모

* 이용 호텔 :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 숙박 기간 : 2박 3일

* 조식 운영시간 :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 조식당 느낌 : 홀이 넓고 창가 자리가 밝았음

* 좋았던 메뉴 : 샐러드, 수박, 김치, 김치 수프, 쌀국수

* 아쉬웠던 메뉴 : 베이컨이 딱딱하게 느껴진 날이 있었음

* 기억에 남은 점 : 쌀국수에 곁들이는 소스 종류가 많아 내 입맛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었음


넓은 홀과 창가 자리, 조식 분위기가 먼저 들어왔다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당에 들어갔을 때 먼저 느낀 건 홀의 크기였습니다. 테이블 사이가 답답하게 붙어 있다는 느낌은 덜했고, 아침 시간대에도 움직이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여행 중 조식당이 좁으면 음식보다 사람에 먼저 지치는데, 이곳은 그런 부담이 적었습니다.

창가 쪽 자리는 분위기가 더 좋았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니 같은 음식도 조금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녀는 창가 자리가 식사 분위기를 살려준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그 말에 공감했습니다. 다낭에서의 아침은 음식 맛만큼 빛과 자리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식당 창가자리
아침 햇살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었어요.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식당 창가자리 경쟁
그녀는 창가 자리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 샐러드는 생각보다 손이 자주 갔다

제가 묵기 전 다녀온 꾸이년 살라 비치호텔 조식과 비교하면, 브릴리언트 호텔은 샐러드 쪽 선택 폭이 더 넓게 느껴졌습니다. 여행 중에는 고기나 면을 많이 먹게 되는데, 아침에 채소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녀는 원래 샐러드와 가벼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라 샐러드 코너를 반가워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담았지만, 먹다 보니 아침 식사를 무겁지 않게 시작하기에 괜찮았습니다. 조식에서 샐러드가 괜찮으면 하루 첫 접시가 편해집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샐러드 코너
샐러드와 드레싱 소스가 준비되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양념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은 소스와 양념 구성이 꽤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 수박은 큼직하고 달아서 기억에 남았다

과일 중에서는 수박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조각이 큼직했고, 단맛도 좋아서 아침마다 손이 갔습니다. 더운 다낭에서 아침에 수박을 먹으면 몸이 조금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호텔 조식에서 과일은 작은 차이지만 만족도를 꽤 바꿉니다. 맛이 밍밍하면 손이 잘 안 가는데,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먹은 수박은 제 입맛에는 꽤 좋았습니다. 아침에 커피를 마시기 전 수박 몇 조각을 먼저 먹으니 속도 편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조식 과일 코너
2박 3일 동안 과일은 매번 변경되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조식 김밥 코너
김밥은 역시 한국 것이 더 맛있었어요.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수박
수박 사이즈가 큼지막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김치와 김치 수프가 의외로 반가웠다

김치가 한국산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제 입에는 살짝 묵은지 같은 느낌이 있어 반가웠습니다. 여행 중 매일 현지식을 먹다 보면 김치 한 조각이 꽤 크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녀는 김치 수프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도 한 숟가락 먹어보니 한국인에게 낯설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이 한국인 입맛에 맞는다는 느낌은 이 부분에서 더 강하게 들었습니다. 현지 호텔 조식에서 김치와 김치 수프를 만나니 아침이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김치 수프
신묘한 김치 수프는 그녀가 해장용으로 꽤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수프
닭 수프에 간을 잘 맞추어 몸보신을 해봅니다.

🍜 쌀국수는 소스를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쌀국수는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에서 재미있게 먹은 메뉴였습니다. 국물 자체도 괜찮았지만, 옆에 놓인 소스 종류가 많아 입맛에 맞게 조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쌀국수에 소스를 조금씩 더해가며 제 입맛에 맞는 방향을 찾아갔습니다.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 조금씩 넣어보는 쪽이 좋았습니다. 소스마다 향과 매운맛이 달라서 조합을 잘못하면 국물 맛이 확 바뀝니다. 제 작은 팁은 처음 한 그릇은 기본 맛으로 먹고, 다음 그릇부터 소스를 더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조식 쌀국수도 작은 실험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즉석 코너
즉석 코너에서 오믈렛, 즉석 쌀국수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즉석 코너 국수메뉴
매일 국수요리가 변경되었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즉석 코너 국수 양념
얼큰하게 고추 양념으로 해장을 해봅니다.

🥓 베이컨은 조금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조식은 무난했지만, 베이컨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제가 먹은 날의 베이컨은 조금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바삭한 느낌이라기보다 오래 놓인 듯한 식감에 가까웠습니다.

이 부분은 조식 시간대나 음식이 나온 타이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전체를 나쁘게 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베이컨보다 샐러드, 수박, 김치 수프, 쌀국수 쪽 만족도가 더 컸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베이컨
제가 베이컨을 좋아하는데 너무 말라서 맛이 별로였어요.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한상
오믈렛은 괜찮았지만, 베이컨은 제 입맛에는 아쉬웠어요.

☕ 내일 조식이 궁금해지는 아침

조식이 강한 인상을 남긴 건 아니었지만, 다음 날 아침이 궁금해지는 정도는 됐습니다. “내일은 어떤 음식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중 호텔 조식이 너무 반복되면 금방 지루한데, 이곳은 소스 조합이나 과일, 샐러드 쪽에서 조금씩 다르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2박 3일 숙박이라 매일 많은 메뉴를 깊게 먹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침마다 가볍게 시작하기에는 괜찮았습니다. 저는 무거운 식사보다 수박, 샐러드, 쌀국수, 커피 정도로 조합하는 편이 잘 맞았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빵코너
빵 코너는 디저트로 먹었어요.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조리음식 코너
볶음 요리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 그녀가 느낀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그녀는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이 전반적으로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김치 수프가 기대보다 맛있었고, 창가 자리에서 햇살을 받으며 먹는 분위기가 좋았다고 했습니다.

저와 그녀의 느낌이 조금 달랐던 부분도 있습니다. 저는 쌀국수 소스와 수박이 기억에 남았고, 그녀는 김치 수프와 창가 자리 분위기를 더 좋게 봤습니다. 같은 조식당에 앉아도 각자 기억하는 장면이 다르다는 점이 커플 여행의 재미였습니다.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그녀의 한상
해장으로 김치 수프를 좋아한 그녀

🧭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이렇게 먹으니 좋았다

창가 자리가 보이면 먼저 잡기

아침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 자리는 식사 분위기를 살려줬습니다. 같은 음식도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졌습니다.


쌀국수 소스는 조금씩 넣기

쌀국수 소스는 한 번에 많이 넣기보다 조금씩 더하는 게 좋았습니다. 내 입맛에 맞는 조합을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베이컨은 상태를 보고 담기

제가 먹은 날에는 베이컨이 딱딱하게 느껴졌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담기 전에 상태를 보고 고르는 편이 좋겠습니다.


🧳 2박 3일 숙박자가 남기는 조식

저희 커플은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에서 2박 3일을 보내며 조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운영시간은 제가 이용한 기준 6시부터 10시까지였고, 첫날에는 전체 분위기와 메뉴 구성을 살폈고, 다음 날에는 전날 마음에 들었던 음식 위주로 다시 담았습니다. 

제가 중점적으로 본 부분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아침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지였습니다. 둘째,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가 있는지였습니다. 셋째, 2박 3일 동안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지였습니다. 이 기준으로 보면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은 화려한 뷔페보다 편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호텔 조식에 가까웠습니다.

수박과 샐러드, 김치 수프, 쌀국수는 다시 손이 갔고, 베이컨은 제 입맛에는 아쉬웠습니다. 조식은 음식이 채워지는 시간, 앉은 자리,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느낌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 이용 느낌

다낭 브릴리언트 호텔 조식은 저희 커플에게 부담 없이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아침으로 남았습니다. 홀이 넓어 답답하지 않았고, 창가 자리의 햇살이 식사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줬습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지만, 수박과 샐러드, 김치 수프, 쌀국수 소스 조합은 기억에 남았습니다.

베이컨이 딱딱하게 느껴진 점은 아쉬웠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메뉴가 있어 편했습니다. 다음에 다시 묵는다면 저는 창가 자리에 앉아 수박과 샐러드로 시작하고, 쌀국수는 소스를 조금씩 더해가며 먹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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