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레이스 홍대 10인 회식 후기: 단체석·세트 비용·음료 반입
홍대에서 10명 이상 편하게 즐기는 식사 장소를 찾기란 어렵죠. 웨이팅은 길고, 단체를 거절하는 식당도 많고, 분위기마저 요란한 곳들이 많으니까요. 친구들 모임으로 더 플레이스 홍대점을 방문했는데, 10명이 편하게 음료도 마시고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는 정말 괜찮은 장소였어요. 오늘은 실제로 방문한 경험을 바탕으로 홍대에서 단체 회식을 계획 중인 분들을 위해 솔직한 후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1. 더 플레이스 홍대점 매력
더 플레이스 홍대점은 L7호텔 21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다이닝 레스토랑입니다. 저희는 홍대입구역에서 걸어 L7호텔 건물로 이동했습니다. 무엇보다 매력은 21층에서 내려다보이는 시티뷰인데, 통창으로 홍대와 여의도 방향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죠. 빌딩 꼭대기 층에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분위기에 이탈리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 분위기는 어땠나요?
어둑하지만 따스한 조명이 매력적입니다. 호텔 컨셉에 맞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안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단체석으로 배정해준 구석 자리였는데, 오히려 프라이빗한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2) 21층 시티뷰 제대로 감상
정말 멋있었어요. 창을 통해 홍대 전역과 한강 쪽 풍경도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도시 야경은 아름답더라고요. 테이블이 창가로 배치되어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동행자가 야경을 좋아한다면 정말 좋은 포인트입니다.
2. 더 플레이스 홍대점, 10인 회식세트
1) 회식세트 구성
회식세트는 요리가 다양하게 있었어요. 신선한 샐러드, 바삭한 크런치, 핫한 피자와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음료까지 포함되어 가격 대비 구성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열 명의 메뉴를 한 번에 정하기 쉬워 회식 세트를 선택했습니다.
방문 당시 한 세트 가격은 195,000원이었습니다. 저희는 2세트를 주문해서 추가할인 15%를 받았고 10명이 나누어 먹기에 양이 적당했습니다.
2) 회식세트 사전 예약 필수
회식세트는 방문 당시에는 사전 예약이 필요했습니다. 당일 방문은 주문할 수 없어요.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했어요. 회식 세트를 주문한 저희 일행은 방문 당시 가져간 음료에 별도 반입 비용이 없었습니다. 본인이 가져온 음료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어요. 10명이서 음료 2병 부족할 것 같아 별도 준비한 음료 2병을 추가 콜키지 비용 없이 즐겼습니다.
친구 중에 직업군인이 있었는데 일행 중 직업군인은 방문 당시 단품 메뉴에 적용되는 별도 혜택을 안내받았습니다. 단, 단품 메뉴 주문 시 적용되었습니다.
3. 실제 더 플레이스 분위기
1) 분위기 있는 고급스러운 공간
친구 여친들이 대만족했어요. 우리끼리 소통할 수 있는 단체석으로 주변이 번잡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얼굴도 그윽한 조명 아래 편안해 보였고 대화도 편했습니다.
2) 음료에 어울리는 음식
더 플레이스 메뉴는 음료와 잘 어울려요. 샐러드도 깔끔하고, 피자도 훌륭하고, 음료 4병을 마셨는데도 자연스럽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피자가 살짝 그을려 나와서 직원에게 부탁하니 다시 제공해 주셨고 결제할 때까지 피자에 대한 문제를 세심히 살펴 주었습니다.
홍대에서 친구들, 직장 동료, 또는 가족 모임이 있다면 더 플레이스 홍대점은 분위기 좋고 음식도 맛있으며, 무엇보다 사전 예약만 잘하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저녁식사 장소였습니다. 여러분도 더 플레이스 홍대점에서 친구들과 음료를 즐겨보세요.
10인 모임 비용을 다시 계산해 본 결과
방문 기록에 남은 금액으로 계산하면 회식 세트 두 개의 정상가는 390,000원이고, 당시 적용받은 15% 할인을 반영한 금액은 331,500원입니다. 이를 10명이 똑같이 나누면 추가 주문을 제외하고 1인당 약 33,150원입니다. 단순히 세트 가격만 적는 것보다 모임 인원이 실제로 부담할 금액을 계산해 보니 예산을 정할 때 기준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할인과 음료 반입 조건은 방문 당시 기준이므로 예약할 때 현재 조건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 모임에서 가장 중요했던 조건은 창가 여부보다 10명이 한자리에서 오래 대화할 수 있는 좌석이었습니다. 구석 단체석은 주변 통행을 덜 신경 쓰게 했고, 음식 한 접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바로 교체를 요청할 수 있었던 점도 단체 식사의 흐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따라서 비슷한 모임을 준비한다면 전망, 단체석 배치, 세트 주문 가능 여부, 음료 반입 순으로 묻기보다 단체석과 주문 조건을 먼저 확정하는 편이 실용적입니다.
반대로 밝은 조명에서 빠르게 식사하려는 모임에는 이곳의 어두운 조명과 긴 대화 중심 분위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호텔 21층까지 이동해야 하므로 일행에게 건물명과 층수, 만날 시간을 함께 알려야 로비와 식당 입구에서 서로를 찾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홍대입구역과 가까운 위치는 식사 뒤 각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편리했습니다.
1인당 계산 금액은 동일하게 나눠 냈을 때의 기준이므로 개인별 추가 음료나 단품 주문이 있으면 실제 부담액은 달라집니다. 단체 예약에서는 총액만 공유하기보다 할인 적용 전후 금액과 추가 주문 정산 방식을 미리 알려야 결제 단계에서 혼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기록은 장소 선택뿐 아니라 열 명의 비용 분담 기준을 정하는 데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10명이 한자리에 앉아 확인한 식사 흐름
저희 모임에서 먼저 중요했던 것은 전망보다 열 명이 나뉘지 않고 앉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구석 단체석에 일행이 모두 앉은 뒤 회식 세트 두 개를 여러 접시에 나누어 두었습니다. 샐러드와 피자 등 접시가 차례로 놓이자 가까운 사람이 먼저 덜고 옆자리로 넘기는 방식이 자연스러웠습니다. 사진에 남은 테이블 배치를 보면 음식과 음료를 함께 올렸을 때 자리가 넉넉하지만은 않아, 추가 주문은 식사 속도를 보며 정하는 편이 저희 모임에는 맞았습니다.
어두운 조명은 오랫동안 대화하기에는 편했지만 음식 색과 메뉴판을 밝게 보려는 사람에게는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희는 21층 창가 풍경을 보고 사진을 남긴 뒤 대부분의 시간을 대화에 썼습니다. 단체 모임이라면 전망석 여부만 묻기보다 같은 테이블에 앉을 수 있는지와 음식이 놓일 공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제 식사 흐름에 더 직접적인 조건이었습니다.
피자 교체와 결제까지 남은 기록
나온 피자 한 장의 가장자리가 그을려 보여 직원에게 이야기했고, 방문 당시에는 새 피자로 교체해 주었습니다. 직원은 결제할 때도 교체한 음식에 문제가 없었는지 다시 물었습니다. 모든 방문에서 같은 대응을 보장하는 내용이 아니라, 저희 모임에서 실제로 요청하고 확인받은 과정입니다.
회식 세트 두 개는 정상가 기준 390,000원이었고 당시 15%를 적용받아 331,500원을 결제했습니다. 열 명이 같은 금액으로 나누면 추가 주문 전 기준으로 1인당 33,150원이었습니다. 가져간 음료 두 병은 방문 당시 별도 반입 비용 없이 마셨고, 일행이 식당 음료를 포함해 마신 병은 모두 네 병이었습니다. 할인, 군인 혜택, 세트 예약과 음료 반입 조건은 현재도 같다고 단정할 수 없으므로 예약 전에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L7호텔 건물과 21층이라는 정보를 일행에게 미리 공유하니 서로 다른 입구에서 기다리는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식사 후에는 각자 홍대입구역 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 경험으로는 열 명의 좌석, 세트 주문 조건, 최종 결제 기준을 먼저 맞추는 것이 단체 모임 준비에서 가장 실용적이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